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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만6세 어린이 난시인데요... | |||
| 날짜 | 2000.06.22 | 조회수 | 5361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아들이 만6세인데 1년전에 안과에서, 난시(왼쪽눈이 특히 더 심하고, 시력차이가 많이나 가림치료했고, 지금은 하지않고 있음)에 선천성 백내장(진행은 되지않고 있다고 함), 원시라는 판명을 받고 곧바로 안경을 착용했고, 1년 지난 지금은 안 경쓰고 교정시력이 좌:0.6, 우:0.7입니다. 아이 아빠도 난시, 선천성 백내장, 근 시라 유전인것 같은데 아이 시력은 좋아질수 있을까요? 안경말고 다른 방법으로 치료할수는 없나요? 백내장은 수술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특별히 엄마가 신경써서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눈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것 들이 있는지요. 바쁘시겠지만 꼬옥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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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전길순님.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만 6세 아이가 원시성 난시가 있는 상태에서 교정시력이 0.7, 0.6 이면 나쁜 편이 아니랍니다. 심한 난시가 양안에 모두 있으므로 안경으로 최대 교정시력이 나올수 있도록 정밀하게 검사하여 안경 처방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 3 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인 정밀 시력검사를 받아 최대 교정시력이 나오도록 안경처방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아이의 교정 시력은 정상 수준으로 발달될수 있답니다. 난시가 심한 경우 산소투과성 하드렌즈를 착용하면 교정시력이 기대이상으로 나올수 있지만, 나이가 어린 남자아이라 렌즈 착용이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백내장에 대한 것은 검진을 해보지 않아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군요. 식생활은 특별히 신경쓰지 마시고 골고루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 됩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전화문의(031-452-1001)를 주세요. 제가 직접 상세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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