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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시력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 |||
| 날짜 | 2000.05.22 | 조회수 | 3455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시력은 마이너스 정도인 학생입니다.. 근데 며칠 전부터 독서실 실장을 하게 됐는데 제가 눈이 좀 안 좋아서 책을 볼 때 좀 더 엎드리더라도 안경을 벗고 공부하는게 더 편해서 그렇게 했었는데..이젠 환경이 바뀌어서...그땐 집에서 혼자했기 때문에 상관 없었지만 이젠 학생들을 관리하면서 해야되는데..안경을 벗고 공부하다가 딱 보면 잘 안 보여서 연신 안경을 써야 하니깐 불편하고... 그래서 안경을 쓰고 공부하니깐..아직 습관이 안 잡혀서 그런지 괜히 눈이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집중도 안 되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안경 벗고 공부할 땐 책과 제 눈의 거리가 약15~22cm 정도이고요.. 안경 쓰고 공부할 땐 책과 제 눈의 거리가 25~에서 30cm 자를 넘어버리네요.. 제가 궁금한건요..어느쪽이 시력이 더 나빠지는지...어느 쪽이 더 눈에 안 좋은 지.... 그게 궁금합니다... 또는 제가 모르는 공부할 때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시력이 좋아질 수 있는 그런 방법이나 습관이 있으시면 갈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두없이 써서 죄송하구요..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꼭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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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김수환님.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질문 내용을 가지고 추정해보면, 경도와 중등도 근시의 경계 부분에 있는 근시라 여겨집니다. 안경을 쓰던지 쓰지않던지간에 근시의 진행에는 큰 차이가 없답니다. 또 나이로 보아 근시가 진행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생각됩니다. 근거리 작업때 안경의 사용 여부는 본인이 편리한대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단지 독서할때 조명이 적당하도록 조절해 주어야 눈의 피로감이 덜합니다. 또 너무 장시간 독서를 할때는 중간중간 먼 거리를 쳐다보아 모양근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원거리를 볼때는 가급적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전화문의를 주세요. (0343-452-1001) 상세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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