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양쪽 시력 차이로 인한 한 쪽 눈 피로 | |||
날짜 | 2017.02.15 | 조회수 | 2138 | |
확인 | 완료 | |||
내용 | 안녕하세요. 한국나이 41세이며 사무직이라 하루종일 모니터를 쳐다봐야 하는 직장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책읽기도 좋아하구요. 고도 근시였는데 5년 전에 라식수술을 하였습니다. 오른쪽 눈이 왼쪽 눈에 비해서 시력이 잘 안 나오며, 난시가 있는 것인지 기능상 문제가 있는 것인지 또렷이 잘 안 보입니다. 그래서인가요? 모니터를 쳐다 보지 않는 주말에는 괜찮은데, 주중 아침 11시 정도만 되면, 오른쪽 눈이 쉽게 피로하여 눈물이 납니다. 좀 쉬면 괜찮아지다 다시 모니터를 쳐다보면 눈이 아프네요. 이 상태가 한 2~3년 되었는데요. 오늘 우연히 인터넷 글을 읽으니 양쪽 시력 차이로 한쪽 눈만 사용할 경우 안 쓰는 눈이 퇴화되어 사시가 된다는 얘기가 있네요. 어떤 검사를 하고,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요? 라식수술을 한 병원에 갔더니 계속 인공누액만 처방하고 다른 얘기는 안 하시네요. 너무 불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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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김 OO 님.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고도 근시를 수술했다면 각막 절삭한 양이 많았겠네요. 수술 직후부터 두 눈의 시력차가 났다면, 수술의 오차라고 볼수 있지요. 그런데 일정 기간이 지난후 시력 차가 생겼다면 근시 퇴행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쨋든 수술후 시력이 떨어지는 대부분의 경우는 추가 수술로 좋은 시력을 회복할수 있답니다. 수술받으신 병원에서 재수술에 대해서는 말이 없었나 보네요. 우리 서울안과로 내원해 주시면 정밀 검사후 시력 회복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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