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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녕하세요 | |||
| 날짜 | 2012.10.11 | 조회수 | 1707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세요 제가 칠월달에 라섹수술을하고 한달정도 경과를 보다가 유학을가게되었어요 오기전에 약을 미리 타왔어야하는건데 정신없이 까먹고 그냥 와버렸어요 그래도 한국에서 검사했을때 경과도 좋았고 유학와서도 별 이상이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왼쪽 눈이 너무 아팠어요 한쪽 눈에서 계속 눈물이 나고 눈뜨고 계속 있지도 못할 정도였는데 한 시간 좀 안되게 자고 일어났더니 좀 나아졌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까 하나도 아프지 않긴한데 그래도 조금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오전에 보니까 눈 주변 아주 조금이랑 눈 아래 쪽이 핏줄이 서있고 충혈이 되어있었어요 원래 이렇게 수술 후에 가끔 아프거나 한건가요ㅠㅠ? 그리고 십이월 말에 부모님이 여기로 오실건데 그때 상비약 같은거 병원에서 받아갈 수 있을까요?? | |||
| 답변 | 안녕하세요, 이 OO 님. 유학생활이 즐거우시죠?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지난 7월 30일에 마지막 검진을 받았는데, 당시의 수술경과는 매우 좋았고 시력도 양안 각각 1.0 이 나왔지요. 아마도 어제 밤이나 자는 동안 눈을 세게 비볐을 가능성이 높으네요. 그래서 각막표면에 상처가 나는 바람에 통증이 유발되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금새 호전된 것으로 보아 상처가 그리 크지않았나 봅니다. 지금은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굳이 특별한 약을 넣을 필요도 없구요. 대신 가까운 마켓이나 약국에서 방부제없는 인공누액( preservative-free artificial eyedrops )을 처방전없이 쉽게 구하실수 있으니, 구입해서 자주 점안해주시면 앞으로 더욱 편하게 지내실수 있답니다. 부모님이 내원하시면 상비약을 챙겨드릴께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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