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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양 서울안과에서도 '파브수술'을 하실 수 있는지요? | |||
| 날짜 | 2008.01.19 | 조회수 | 2504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수고많으십니다. 약 10년동안 포도막염과 홍체염을 앓아왔습니다만, 그 후유증으로 양쪽눈에 가가 까만점들이 날씨흐릴 때 잘 보이는 '비문증'이 후유증으로 남아있습니다. 최근에 본 '비문증'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까, '파브수술'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었다던데, 귀 '안양서울안과'에서도 본 '파브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요? 수고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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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신 OO님. 이전에 답변드렸던 원장 박원경입니다. 님께서 알아보신 파브수술이라는 것은 비문증을 해결하기 위해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를 특정해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다만 이전과 달리 아주 가는 절제침(25G)을 이용한 무봉합 유리체 절제술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무봉합 유리체 절제술은 이미 상당수의 대학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이고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또한 아직 기존의 유리체 절제술을 완전히 대신하지는 못하여 적용범위가 제한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더우기 비문증만을 제거하기 위해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아직 학계에서 널리 인정받는 방법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부작용 등이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지금 시행하고 있는 병원도 강남의 특정한 병원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그 시술이 널리 공인된 후라면 도입을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시행할 계획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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