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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력교정수술을 하고싶습니다
날짜 2007.07.30 조회수 1590
확인  완료 
내용 시력교정술을 계획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이번 여름휴가철에 하려고하는데 궁금한게있어서요

라식수술시 눈안에있는 지각세포가 잘려나가면 재생이 안된다고하는데 그말이 사실

인지요?그리고 얼마전 TV에 나왔던애기인데요

야간운전을 많이하는 사람은 수술을 하면 안된다는 애기도 있던데.그애기도 맞는 말

인가요? 수술전 검사는 무료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술비용은 카드가와 현금가가 차이가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송 OO 님.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지각세포는 각막 표면에 분포되어 있는데, 라식수술시 각막편이 만들어질때 말단부분의 일부가 잘려나가면서 각막의 지각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라식수술후 일시적으로 안구 건조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신경의 중간부분이 잘린 것이 아니라서 수술후 3~4 개월이 지나면 말단부는 다시 재생되어, 각막의 지각능력은 다시 회복되게 됩니다. 즉, 안구건조증도 호전된다는 뜻이지요.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은 각막을 절삭해내는 수술입니다. 안경을 벗기 위해 멀쩡한 각막에 손상을 주는 수술이지요. 그러므로 수술전에 없던 증상이 나타날수 있답니다. 밤에 불빛이 번져보이는 현상도 생길수는 있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별 불편을 느끼지 못하며, 일부 환자분들이 호소하곤 하지요.

수술전 검사 비용은 전체 수술비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수술 비용에 대해서는 인터넷 상으로 답변을 드리지 않으니 양해바랍니다. 대신 전화문의를 주시면 저나 수간호사가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글 인터넷 주소 ; 안양서울안과 , 전화 ; 031-452-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