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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whyuny" 눈에 대해서 말입니다"
날짜 2001.11.30 조회수 2160
확인  완료 
내용 제가 어렷을적에 어린마음에 안경이 쓰고 싶어서
티비를 아주 가까이서 보기 시작을 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눈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한겁니다.
하나로 보이질 안고 여러개로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안과로 갔어요.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더니..
시력검사를 했죠. 전 시력이 죠았거든요.
2.0 인가? 그냥 보내드라구요.
이 눈때문에 집중도 잘 안되고 책을 좀 볼라고 하면..
어지럽구요. 글씨가 작으면 더 어지럽죠.

그래서 책을 자주 보지도 못했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런거 같아요.
세상이 더 흐릿하게 보이는 겁니다.
외이렇게 나쁜게 많은지.. 정말 속이 상합니다.
제가 그림을 전공하는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던지.. 참.

그리구요.
제가 아까 여기저기 보다가 저와 비슷한 상황을 봤습니다.
사시요.
제가 사시인거 같아요.
피곤하거나 졸리거나 햇빛을 보면 눈을 찌푸리고 눈 한쪽이
밖쪽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이상하다 하다~ 했는대...

그게 문제가 있던 거였군요.
이 눈에 대해서 이렇게 지내도 되는지.
그냥 지내게 된다면 어떤점이 더 나빠지는지.
그리고 수술을 하게 된다면 치료기간은 얼마나 거리고
치료비는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이것저것 궁금하게 많군요.
그럼~
답변 안녕하세요, newhyuny님.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질문 내용을 보면, 외사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확실하다고는 볼수 없답니다.

또 어려서는 시력이 좋았지만, 성장하는 과정에서 근시가 생겨나지 않았나 생각되는군
요.

사시가 있다면 시력과의 관계도 잘 따져보아야 하고, 사시로 인한 증상이 있는지도 잘
살펴야 수술 여부를 판단할수 있답니다.

가능하시면 우리 서울안과로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밀검사후 자세하게 상담해 드릴
께요. 감사합니다.
( 안양 서울안과 ; 031-452-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