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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 날짜 | 2000.07.17 | 조회수 | 2798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세요. 이름을 밝히지 못한점을 미리 사과 드리며, 귀 병원의 무궁한 발전 을 위해 드리는 글이니 오니 섭섭히 생각마시고, 읽어주시고 답변 꼭 부탁 드립니 다. 얼마전 저의 아버님 께서 눈이 편치 않으셔서, 찾아갔었읍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조그만한 병도 걱정이 되는게 자식된 부모에대한 당연지사 일텐데, 걱정 으로 찾아간 귀병원은 너무나 명랑한 분위기 였읍니다. 진료 호명을 하지 않아 이유를 간호사 분께 여쭈어 보니 의사 선생님께서 아직 출 근 을 하지 않으셨다는군요.진료시작시간이 9시30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바쁜 아침 시간에 병원에 찾아온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란걸로 여기신다면 , 진료 시간은 꼭 지켜 주셨으면 좋겠읍니다. 그리고 나서 ,그 간호사분은 커피를 마시면서 다른 간호사분들과 같이 잡담을 하 러 가시더군요. 환자에 대한 배려를 전혀 느끼지 못해 화가 무척 났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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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방문자님.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얼마전 출근길이 막혀서 지각한 적이 있답니다. 그날 방문하신 것 같군요. 출근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못해 우리 안과를 찾아오신 환자분께 불쾌함을 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 우리 직원이 환자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행동한 점에 대해서도 제가 대신 깊이 사과드립니다. 지적하신 점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질문과 답변을 복사하여 전 직원들이 돌려 읽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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